[성북동 맛집] 눈이오는날 금왕돈까스 원조 왕돈까스

 

가끔씩 생각나는 금왕돈까스

오늘은 왕돈까스의 원조라는 성북동 금왕돈까스에 다녀왔다.

흰눈이 내리고, 날씨가 추워서

오늘 하루종일 바깥일 보느라 덜덜 떨었던 

스트레스지수를 대왕돈까스와 느끼함으로 풀어주고 싶었다.

 

 

 

우선 스프가 제공된다.

스프는 다아는 크림스프맛이다.

잠깐 입맛을 돋구기 좋다.

메뉴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면서 먹기가 좋다.

 

 

요즘 고인플레이션에 경기가 불황이라

갑작스래 왕돈까스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한다.

이렇게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단 말인가.

스프, 샐러드, 함박스테이크, 생선까스, 왕돈까스

무려 5종류가 14000원이다.

 

 

내가 좋아하는건 생선까스 > 돈까스 > 함박스테이크 순이다.

생선까스에 올려진 타르타르 소스와 잘어울린다.

함박스테이크는 내입맛엔 그냥 그랬다.

 

 

 

돈까스도 굉장히 큰편이다.

특히 깍두기와 고추와 쌈장 조합과 좋다.

이런 잔잔한 곁들임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한국식이라 생각이 나는 것 같다.

또 핫소스도 곁들일수 있는데 

너무 커서 먹다 질리면 핫소스를 뿌려 맛을 바꿔주고 또 먹는다 ^^;;

 

이걸 다먹냐며

일행이 놀라더라 ^^;;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른다.

벌써 1년 한해가 지났다.

후회없는 미래를 위해

오늘도 바른게 나를 바로 잡아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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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돈까스 본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