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나의 이루는삶 이루나의 이루는삶

내가 다니는 헤어샵이다. 오늘 머리를 진짜 예쁘게 해주셨다. 감사합니다. ^^ 머리했으니 커피한잔 하고 싶은 여유 머리할때마다 오는 카페가 있다. 아쿠아 디파르마 카페이다. 롯데타워 지하1층에 헤어샵이 있는데, 바로 옆에 아쿠아디파르마 향수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 노란 인테리어가 시선을 끈다. 유럽의 카페를 표현한 듯한 아름다운 디자인 모든 식기가 노란 스트라이프라 커피던 차 종류건 담긴 모습이 너무 예쁘다 가는 날마다 매번 만석이다. 오늘은 레몬 무스 케잌(18,000원)을 시켜보았다. 오렌지 무스 케잌도 있는데, 레몬 무스 케잌을 추천해주셨다. 레몬 무스 케잌과 따뜻한 카푸치노를 함께 했다. 어제 지인이 따뜻한 커피를 들고 있으면 더 인상이 좋아보인다고 해서 따뜻한 커피를 시킨건 아니었다. 요즘 ..

종로에서 잠실까지 가는건 지방에 가는것과 같다. 같은 서울이라도 너무 멀다. 오늘 머리하러 잠실에 가야하는데 컷트가격이 (55,000원)인걸 감안하여 갈때는 버스 올때는 택시를 타기로 결정했다. 가는김에 고든램지의 후무스도 먹고와야지 ^^ 고든램지 버거에 한 때 자주간적이 있었다. 사실 버거보다 사이드가 너무 맛있어서 였다. 특히 내가 제일 좋아하는 후무스 진짜 내가 먹어본 후무스중 손꼽힌다 (한국에서) 그런데... 메뉴에 없다. 얼마나 텀일 길었으면, 메뉴가 없어질때까지 방문을 안했을까... 뭘 시켜야할지..... 새로운 메뉴를 보니 육회 타르타르(18,000원)가 있더라 !!! 우선 예쁘다 ! 그리고 김부각에 얹어 먹는것이다. 이거 내스타일인데? 오늘 완전 육회에 버거에 고기 포식을 해볼까 생각했다...

가끔씩 생각나는 금왕돈까스 오늘은 왕돈까스의 원조라는 성북동 금왕돈까스에 다녀왔다. 흰눈이 내리고, 날씨가 추워서 오늘 하루종일 바깥일 보느라 덜덜 떨었던 스트레스지수를 대왕돈까스와 느끼함으로 풀어주고 싶었다. 우선 스프가 제공된다. 스프는 다아는 크림스프맛이다. 잠깐 입맛을 돋구기 좋다. 메뉴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면서 먹기가 좋다. 요즘 고인플레이션에 경기가 불황이라 갑작스래 왕돈까스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한다. 이렇게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단 말인가. 스프, 샐러드, 함박스테이크, 생선까스, 왕돈까스 무려 5종류가 14000원이다. 내가 좋아하는건 생선까스 > 돈까스 > 함박스테이크 순이다. 생선까스에 올려진 타르타르 소스와 잘어울린다. 함박스테이크는 내입맛엔 그냥 그랬다. 돈까스도 굉장히 큰편이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오늘이 잠깐 따뜻했던 날씨가 마지막일 것 같다. 오는길에 신상 베이커리가 생겼다 ! 어제 런던베이글에 다녀왔는데, 런던베이글에서 또 ! 베이커리를 오픈했다고 한다. 신상은 또 못참지 어제 런던베이글에서 혼밥하고 집에서도 베이글 먹었는데 ... 오늘은 탄수화물 줄이려 아침에 컬리플라워 몇조각 집어먹었는데 오늘도 빵식이다. 인테리어랑 외부 느낌은 런던베이글과 비슷하다. 웨이팅도 있다. 여기는 원격줄서기는 아직 없다. 나는 간단히 네일아트를 받으러갈때, 15명 대기일때 예약하고 손,발 기본 네일케어를 받고 왔더니 5팀이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기다렸다. 40-50분기다린것 같다.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티가 준비되어있어 한잔 마셨다. 티가 맛있는데?? 왜 너 맛있어??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사..

오늘 혼밥은 런던 베이글 ~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다. 요즘은 캐치테이블에서 줄서기가 있어 좋아졌다. 대기번호 20번째 매장에 갔더니 너무 급했나보다 20분 - 30분 쯤 기다린것 같다. 안국 일대를 돌아다니시면 대기번호 8번째 정도까지 오면 좋을 것 같다. 몇일 따스하더니만 오늘은 비오고 좀 춥네 중요 문자를 하느라 손이 얼었다. 언제나 그렇듯 내 포장메뉴는 정해져 있다. 감자베이글, 블루베리, 스프링 어니언베이글 포장이요 ! 크림치즈는 피칸으로 ! 블루베리는 오랜만인데, 바질 크림치즈랑 잘 어울렸었다. 피칸이 인기가 좋다니 피칸이랑도 한번 먹어봐야 겠다. 감자는 처음에는 별로였으나 자꾸 먹을 수록 담백하고 맛있다. 특히 노란 체다 치즈가 포인트 이외 에브리띵, 프레첼버터도 추천한다. 포장은 포장대..

경복궁을 따라 서촌에 산책을 하다보면 정원이 너무 예쁜 카페 하나가 보인다.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계절을 만끽하게 해준다. 안국이랑 서촌은 분위기는 정말 다르다. 안국은 좀 상업적인 분위기라면 서촌은 아늑하고 고혹한 분위기가 한가득이다. 군데 군데 식물들이 많아 편안한 분위기이다. 창밖을 보면 너무 에쁜 돌담길이 보인다. 저 돌맹이 이끼들 너무 귀엽다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에 꽤 신경을 쓰신것 같다. 아기 산타도 너무 귀엽다. 난 카페라떼를 주문하였다. 도자기컵이 아주 멋스럽럽다. 다른 분들은 전통차들과 간단한 스낵을 시키는 것 같았다. 또 멋진 공간에는 멋지게 차려입은사람도 많더라 https://naver.me/FCbBp6F8 33마켓 : 네이버 방문자리뷰 339 · 블로그리뷰 267 m.pl..

한때 이태원을 들썩 거리게했던 베이커스테이블 삼청동에도 생긴지도 오래이다. 코로나도 버틴 가게인 만큼 기본이 확실한 곳임은 분명하다. 주차가 되어 방문하기 정말 방문하기 편한 곳 이지만 산책할겸 30분정도 걸어서 방문하였다. 내부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화려하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면 가끔씩 베이커스 테이블의 따뜻한 토마토 스프가 생각이 난단 말이지... 베이커스테이블의 토마토스프(8,000원)는 정말 맛있다. 어쩜 이렇게 맛있게 만들었을까? 너무 묵직하지는 않고, 국을 먹는듯하며 또 너무 묽거나 싱겁지는 않고 말은 토마토스프지만 토마토 해장국이라고 해도 좋다. 드라이 오레가노를 이렇게 잘 사용하는 업장도 없을것이다. 매운것은 아닌데 얼큰한 것이 정말 한국인의 입맛을 잘 공략한것 같다. 사실 토마토스프가 ..

해외 나가면 정말 많이 먹는 팔라펠과 후무스가 가끔씩 생각난다. 간편한 스낵식사로 좋다. 어제 킹케밥에서 배달을 하려하니 이것 저것해서 2-3만원이더라 오늘 신세계 지하 식품관에 들렸다가 칙피스에서 딱 후무스랑 팔라펠 세트가 있었다. 가격이 착하지는 않다. 8000원 가량 했던 것 같다. 깊은 맛은 없지만 그리움을 달래기는 좋다. 날잡고 이태원에 패트라에 가야겠다. https://naver.me/GAiTzy1o 칙피스 신세계백화점 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25 · 블로그리뷰 71 m.place.naver.com 주소 : 서울 중구 소공로 63 신세계백화점 본점 B1 02-310-1278 명동거리에나오니 사람들이 많다. 코로나 기간에는 정말 텅텅 비었는데 호떡하나 먹으려니 줄이 너무 길어 포기 탕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