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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 맛집] 고든램지 버거 솔직 찐후기
    맛집/서울 2023. 12. 2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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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에서 잠실까지 가는건 지방에 가는것과 같다.

    같은 서울이라도 너무 멀다.

    오늘 머리하러 잠실에 가야하는데

    컷트가격이 (55,000원)인걸 감안하여

    갈때는 버스 올때는 택시를 타기로 결정했다.

    가는김에 고든램지의 

    후무스도 먹고와야지 ^^

     

     

     

    고든램지 버거에 한 때 자주간적이 있었다.

    사실 버거보다 사이드가 너무 맛있어서 였다.

    특히 내가 제일 좋아하는 후무스

    진짜 내가 먹어본 후무스중 손꼽힌다 (한국에서)

    그런데... 메뉴에 없다.

    얼마나 텀일 길었으면, 메뉴가 없어질때까지 방문을 안했을까...

    뭘 시켜야할지.....

     

     

     

    새로운 메뉴를 보니 육회 타르타르(18,000원)가 있더라 !!!

    우선 예쁘다 ! 그리고 김부각에 얹어 먹는것이다.

    이거 내스타일인데?

    오늘 완전 육회에 버거에 고기 포식을 해볼까 생각했다.

     

     

     

    고기는 우리가 생각한 빨간 육회스타일은 아니다.

    소스가 있어서 색이 빨갛지는 안지만 나름 한우이다.

    외국인 친구와 메종드라카테고리에 가서 한우 타르타르를 먹어보고

    여의도 한우집에서 육회를 먹는데, 타르타르가 더 맛있었다고 한적이 있었다.

    나는 찐 육회파로 다른곳과 타르타르를 비교를해야했다.

     

     

     

    이렇게 김부각에 올려먹으면 된다.

    상큼한 육회라고 생각하면되다.

    만약 샴페인에 곁들였다면 난 너무 좋았을 것같다.

    먹는 내내... 아 샴페인생각이 났다.

    맛있는데,

    버거집에 왔다면 프라이즈 메뉴가 좋을 거 같다.

    만약 버거를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맥주나 샴페인 와인과

    곁들이면 좋을 것 같다.

     

     

     

     

    너무 오랜만에 와서 어떤 버거를 시켜야할지

    데이터가 모두 삭제되었다.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헬스키친 버거(31,000원)를 추천해주었다.

    아보카도, 구운 할라피뇨? 파프리카가 들어있던 것 같다.

    유정란이 들어간 버거도 인기가 많은 것 같았다.

     

     

     

     

    버거도 너무 예쁘다 ^^

    버거가격이 비싸지만 좋은 재료와 

    좋은 인테리어

    친절한 안내에 모두 포함된 가격이고

    아까운 가격은 아니다.

     

     

     

    맛도 좋았다.

    아메리칸 치즈버거의 맛은 아니다.

    육향도 고소히 나고, 

    파프리카, 할라피뇨맛이 킥킹 띵이었다.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오히려 구운 채소의 향이

    소스처럼 잘 감겼다.

    고급진 버거맛^^

     

    요즘 버거 프랜차이즈가 많이 생기고 있다.

    아직까지 난 국산 브루클린버거를 아주 자주 먹지만

    롯데에 오면 고든램지 버거를 지나칠수 없다.

    오늘 못먹은 윙 꼭 먹으러 또 오겠습니다. 

     

     

    https://naver.me/xQZwUBX2

    고든램지버거 롯데월드몰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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