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 맛집]런던베이글 크리스마스 혼밥!

오늘 혼밥은 런던 베이글 ~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다.

요즘은 캐치테이블에서 줄서기가 있어 좋아졌다.

대기번호 20번째 매장에 갔더니 너무 급했나보다 20분 - 30분 쯤 기다린것 같다.

안국 일대를 돌아다니시면 대기번호 8번째 정도까지 오면 좋을 것 같다.

몇일 따스하더니만 오늘은 비오고 좀 춥네

중요 문자를 하느라 손이 얼었다. 

 

 

언제나 그렇듯

내 포장메뉴는 정해져 있다.

감자베이글, 블루베리, 스프링 어니언베이글 포장이요 ! 

 

크림치즈는 피칸으로 !

블루베리는 오랜만인데, 바질 크림치즈랑 잘 어울렸었다. 

피칸이 인기가 좋다니 피칸이랑도 한번 먹어봐야 겠다.

 

감자는 처음에는 별로였으나 

자꾸 먹을 수록 담백하고 맛있다. 특히 노란 체다 치즈가 포인트

이외 에브리띵, 프레첼버터도 추천한다.

 

 

 

포장은 포장대로 했으니

이번엔 먹고 갈 메뉴

 

토마토 로제스프

10,500원

토마토와 마늘, 양파, 베이컨,치즈를 넣고 끓인 살짝 매콤한 토마토 로제 수프

 

 

브릭레인 샌드위치

6,800원

꾸덕한 크림치즈를 샌드한 고소한 참깨 베이글에 꿀을 뿌려 먹는 시그니처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언젠가 부터

스프메뉴를 좋아하게되었다.

더베이커스테이블 토마토 스프가 정말 원킥이지만

이렇게 토마토를 통째로 갈아넣는듯한 스프도 좋다.

요즘처럼 찬바람 부는 날씨에 먹기 좋다.

 

 

 

스프를 시켰으니,

담백한류의 빵을 시키는 것이 좋겠다.

브릭레인이 나름 가성비가 짱이다.

6800원이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다른 메뉴들, 이정도 크림치즈가 들어간 메뉴들은

8500원이 넘는다.

스프랑 먹기에는 정말 좋고

꾸덕한 꿀이랑 찍으먹으면 너무 맛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북촌로4길 20

 

매일 8:00 - 18:00에 영업 종료

캐치테이블 예약 7:30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