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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기] 베르나르도 에퀴메 Ecume 화이트 림스프 라지
    카테고리 없음 2023. 12. 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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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파인다이닝, 미슐랭스타레스토랑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릇 베르나르도 에퀴메이다. 'ECUME'

    베르나르도는 역사깊은 프랑스 도자기 브랜드로

    베르나르도 탄생의 역사는 바야흐로 1863년으로 거슬러 올라온다.

     

     

    리모주 지역

    1768년, Saint-Yrieix-La-Perche에서 한 여성이 매우 하얀, 부드럽고 윤기 있는 점토를 발견했습니다. 이 점토는 나중에 카올린으로 식별되며, 도자기 제조에 필수적인 네 가지 요소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이 발견으로 인해 리모주 도자기 제조의 역사가 시작되며, 1771년에는 Manufacture Royale이라는 첫 번째 주요 제조업체가 설립됩니다.

     

    베르나르도의 시작

    1863년, 리모주의 두 산업가가 도자기 테이블웨어의 사용 증가,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것, 철도의 발달에 힘입어 제조공장을 설립합니다. 그곳에서 레오나르 베르나르도(Léonard Bernardaud)라는 이름의 젊은 수습생이 눈에 띄었고, 그는 20년 후에 회사의 상업적 책임자가 되어 공동 설립자들과 파트너십을 맺습니다.

     

    혁신의 추구

    레오나르 베르나르도는 생산 시설을 발전시키고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의 아들들, 자크와 미셸은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컬렉션을 확장하고, 1949년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터널 오븐’을 도입했습니다. 이러한 혁신은 생산 능력을 향상했습니다.

     

    미셸 베르나르도의 리더십 하에, 회사는 기술적, 창조적 발전을 계속 추구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전통과 현대성을 결합했습니다:

    • 특별 주문과 전통적인 장식 기술: 특별 주문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발전해온 전통적인 장식 기술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요구와 취향에 부합하는 제품을 생산합니다.
    • 글로벌 브랜드로의 확장: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와 시장을 확장함으로써, 베르나르도는 글로벌 도자기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 혁신적인 디자인과 협업: 예술가들과 디자이너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베르나르도는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도자기 예술의 새로운 경계를 넓혔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베르나르도를 단순한 도자기 제조업체에서 예술과 산업의 교차점에 서 있는 중요한 문화적 상징으로 변모시켰습니다. 이 회사는 오늘날까지도 그 독특한 역사와 전통, 그리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베르나르도의 역사는 고급 도자기 제작의 진화를 보여주는 탁월한 예이며, 전통적인 장인 정신과 현대적인 기술 및 디자인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결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조화를 통해 베르나르도는 고유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고, 도자기 예술과 산업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주도해 왔습니다.

    (출처_베르나르도 홈페이지)

     

     

     

    https://www.bernardaud.com

     

     

     

     

     
     

    진짜 영롱한 이 자태가 감격스럽다.

    수천 개의 이슬이 맺힌듯한 순수함

    강렬하다 왜 레스토랑에서 떨어질듯한 조명아래

    베르나르도를 선택했는지 100000000% 공감 

     

     

    베르나르도 골드시리즈, 플래티넘시리즈가 사실 처음에는 더 끌렸다.

    실물영접하니 골드는 플래티넘보다 사실 반짝임을 덜하지만 

    골드 특유의 색이 음식을 더 돋보이게 해서 고민을 했다.

     

    플래티넘은 그 자체로는 정말 광이 나도록 예쁘지만 

    사람에 따라 그 화려움이 어쩔 때는 부담스럽고 거북할 수도 있을 것 같았고

    또 은색 자체가 음식 자체를 죽일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나는 한식에 어울리는 볼 종류가 필요했는데,

    이 큰 사이즈 스프볼은 골드 플래티넘에는 없이 

    한 종류만 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에퀴메 시리즈에서 가장 포인트인 

    물방울 이슬 부분이 확연히 돋보이는 사이즈라서

    보자마자 이 것을 픽했다. 

     

    화이트가 아니라 새하얀 그릇이라고 표현을 하고 싶은데,

    음식을 돋보이게 하고 호불호 없이 모두가 좋아할 디자인이다.

     

     

     
     

    수프를 담아 보았다. 

    끄악... 너무 눈물 나도록 예쁘다 

    오늘 고생했던 나의 감정을 

    모두 위로한듯한

    영혼의 수프가 만들어졌다. 

     

     

    화이트색상은 꼭 하나 소장하시길 바란다.

    골드냐 플래티넘이냐는 아직도 고민 중이지만

    커피잔이나 포인트 접시를 골드나 플래티넘으로 고르면 좋을 것 같다.

    역시 접시는 하나하나 모아가는 거 쥐 ~

    엄마가 그릇 모으던 심정이 이제는 이해가 가네...

    가격은 백화점 140000원 가격도 착하다 (골드, 플래티넘에 비하여)

     

     


    진짜 간단하고 맛있는 컬리플라워 수프 레시피 

    재료 : 올리브유, 마늘, 양파, 컬리플라워, 생크림, 바지락, 치즈

     

    1. 컬리플라워를 익혀둔다.
    2. 저렴이용 2000원 바지락 육수를 내어 바지락은 버리고 육수만 남겨놓는다.
    3.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 양파가 너무 갈색으로 변하지 않게 볶아 준다.
    4. 컬리플라워를 넣어준다.
    5. 생크림, 약간의 치즈를 넣고 너무 끓지 않게 중불에 익혀준다.
    6. 모두 블랜더로 갈아주고, 소금 후추 간을 적당량해준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catalog/44477515351?cat_id=50004528&frm=NVSCPRO&query=베르나르도+에퀴메+스프&NaPm=ct%3Dlq29kazc%7Cci%3D4fbf4771b761aa0354106f65bfe253dea8a85ec1%7Ctr%3Dsls%7Csn%3D95694%7Chk%3Dfbc8ddcffa34869487e18c713fb46fab9acbeedc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나도 사실 백화점에서 구매하고 택배로 배송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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